내 나이 열일곱, 어린 치기에 방황했던 나날들 그리고 스물 넷 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 멎어버린 나의 시간들.
학업, 방황, 학업, 알바, 학업, 군대, 알바, 학업, 사고, 병원, 알바, 병원, 학업 … 이제 내 나이 스물 일곱.
마치 다람쥐 챗바퀴 같은 나의 삶을 되돌아보며 여태껏 이룬것 하나 없는 나의 삶이 급 허무해졌다.
아… 사람이 이렇다가 자살에 이르는 거구나. 이거 우울증인데. 이거 위험한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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