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론부터 까발리면 regedit 실행 → HKEY_LOCAL_MACHINE\SOFTWARE\Microsoft\Windows NT\CurrentVersion\EMDMgmt → DeviceStatus 값 '2'로 수정 → 레디부스트 강제적용 완료
쪼~~기 아래 담아둔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msi x340 노트북에는 2-in-1 메모리카드 리더기가 달려있습니다. 고용량 USB 메모리가 판을 치는 요금같은 세상에 활용할 수만 있다면 훌륭한 선택이겠지만, 아니면 있으나마나 한 기능이죠. 하지만 윈도우7 이 출시되면서 상황은 바뀌었습니다. 이론상, 팬으로 구동되는 하드디스크보다 칩으로 구현되는 메모리가 액세스타임(접근시간)이 월등하기에 램디스크, 레디부스트로 이용한다면 시스템 최적화에 한 몫을 톡톡히 할꺼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리고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
<준비물>
1. msi x340 : SD 메모리를 읽을 수 있는 노트북
2. Transcend SDHC 8GB (CLASS6) : SLC 가 빠르지만, 비교적 저렴한 MLC, 그리고 그 중에서 최고속인 클래스6
그런데 제품이 도착해서 레디부스트를 적용하려고 슬롯에 끼워넣었더니 "아니 이럴수가!" 미지원 부품이라는 경고메시지! '최고속을 자랑하는 최신부품인데 어째서?' 라는 의문을 가진채 정보의 바다를 뒤져봤더니 가끔 그런 경우가 있다네요. 다행히 강제로 레디부스트를 적용하는 팁(↓) 또한 존재하기에 큰 문제없이 레디부스트를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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