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스마트게이트의 애니게이트 XM-300UA를 리뷰하는데, 엄지손가락 크기만한 크기에 USB무선랜 카드
기능이외에 AP모드 즉 USB무선공유기 역할도 해냅니다. 무선 인터넷 수신도 발신도 혼자 다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고 성능이 크게 떨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약 1만원 정도 하는데 싸고 작으면서 제 기능을 충실히 잘해내는 제품입니다.
AnyGate XM-300UA의 개봉기 및 USB 무선 AP로 사용하는 방법을 리뷰해드리겠습니다.
위의 사진은 리뷰할 XM-300UA 박스 사진입니다.
박스를 개봉하고 찍은 사진입니다. 맨 아래 간단 메뉴얼은 빛반사때문에 너무 환하게 나왔습니다.
제품 구성물로는 포장박스와 미니CD, XM-300UA 본체 하나 뿐이었습니다.
무선랜용 안테나는 종이박스 측면 모퉁이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XM-300UA USB 본체입니다.
비닐 포장되어 있는 XM-300UA 본체와 무선랜 안테나를 벗기고 찍어봤습니다.
XM-300UA 본체 크기가 얼마나 작을지 길이를 재어봤습니다.
본체의 크기는 가로 65mm x 폭 19mm x 두께 7mm, 무선랜 안테나봉은 지름 10mm x 높이 88mm
(펼친 높이 105mm) 이었습니다.
조립이 다된 XM-300UA에 USB 캡을 벗기고 찍어봤습니다.
XM-300UA 본체를 이리저리 돌려봤을때 조그마한 구멍을 발견했습니다. WPS 버튼이며, 누르기 아주 힘들었고
뽀족한 핀을 이용해서 눌러줘야 하는 구조입니다.
XM-300UA제품 외형을 살펴보는 리뷰가 끝났습니다. 너무 간단하여 외형리뷰가 이외로 빠르게 끝나면
투데이스피피시 회원 여러분도 허무하겠지만 추가로 사용기를 함께 올립니다.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본격적으로 사용기를 적겠습니다.
시나리오 예시:
여행갈때 무선랜 없이 유선랜을 제공하는 호텔이나 숙박업소에 자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셀룰
러 네트워크 신호도 미약하고 유선랜을 제공하는 장소라면 일행과 함께 스마트기기를 들고 다음 여행
지를 회의해야 하자니 좁은 노트북 화면으로 여러명이 보기에는 무리 있겠고, 노트북과 XM-300UA
하나면 훌륭한 무선AP으로 활용하여 다른 일행과 함께 인터넷 서핑하면서 다음 장소와 예상경비를
회의 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투데이스피피시 호텔에 도착해서 무선AP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하겠습니다.
숙박업소 대부분이 무선랜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XM-300UA 무선랜을 활용해서 유선랜을 무선AP으로
만드는 방법을 활용하면 좀 더 편리한 출장업무를 보거나 여행지에서는 다음에 갈 장소를 미리 탐색하거나 회의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출장(여행)도중 숙박업소에 도착해서 유선랜을 연결한 노트북위에 XM-300UA 무선랜이 있고 바로 옆에 쓸 스마
트기기인 아이패드2를 준비해봤습니다.
XM-300UA 을 노트북에 연결하자마자 바로 불이 들어오며 깜박깜박 거립니다.
먼저 드라이버 설치를 해야 하니, http://www.smartgate.kr 홈페이지에 접속후, [고객지원]→[다운로드]→ 20번
자료 "XM-300UA 윈도우즈용 드라이버" 를 다운로드 받으시고 실행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뜹니다. 사용권
계약의 조항에 동의하고 [다음] 을 누르시고,
Install driver and Ralink 무선랜 유틸리티 선택후 [다음] 을 눌러줍시다.
설치 준비가 되었으며 [설치] 클릭해서 설치해주면 설치프로그램이 알아서 설치해줍니다. 빠른 시스템일경우 3분
내외로 설치가 완료됩니다.
상태표시줄에 못 보던 X아이콘(새로 추가된 무선랜)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제 시스템에서는 트윅으로 작업표시줄을 위로 올려놓고 쓰는중입니다)에 무선안테나가 X 아이콘이
표시된곳에 가져가서 잠시 기다리시면 "IEEE802.11 WLAN 끊김" 이라는 메세지가 뜹니다. 오른쪽 버튼을 클릭
해보시면...
부가 메뉴가 뜹니다. 여기에서 해야 할것은 "AP모드로 전환" 메뉴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AP모드로 바뀜과 동시에 Ralink 프로그램에서 SSID 기본으로 SoftAP-XX 형식으로 표시되어집니다. 모드와
IP 하고 채널, 서브넷의 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마우스 커서가 가리킨 곳은 설정메뉴입니다. 클릭해줍시다.
AP설정이라는 부가메뉴가 뜨며, 여기에서 원하는 AP으로 설정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에서 SSID에 적당한 이름을 입력해주고 → 버튼을 누르면...
국가(지역)코드 선택으로 바꿀수 없는 항목이고, 채널은 그냥 기본값인 1으로 두고 → 버튼을 눌러줍시다.
인증방식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넘어가기 위해 →버튼을 클릭해줍니다)
WPA-PSK 키를 입력하는 화면에서 사용자가 적당한 암호를 입력해주고 →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바뀐 내용은 바로 적용되어져서 MYWLAN 이라는 SSID 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스마트기기에서 접속을 해봅시다.
아이패드에서 방금 설정한 MYWLAN이 보입니다.
인증키 입력하는 화면이 뜨는데 아까 설정한 암호를 입력해주면 무선랜에 연결되어집니다.
아이패드에서 MYWLAN 에 접속 성공 된 모습입니다.
투데이스피피시 사이트에 접속해서 확인 해봤습니다. 무선랜 접속이 잘 됩니다.
XM-300UA 무선랜 어댑터로 AP모드를 쓰면서 아이패드같은 스마트기기에서 접속해서 인터넷 서핑이 가능해졌
습니다. 1만원대의 XM-300UA는 정말 작으면서 자체 AP모드로 출장지나 여행지에서 유선랜만 달랑 있는 환경
에서 막강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한 자체가 정말로 놀라웠습니다.
참고로, 윈도우에서 제공하는 소프트 AP기능이 있는데 설정방법이 약간 까다로운 반면, XM-300UA무선랜은 WPS
통신을 하기 위하여 버튼을 핀으로 눌러 줘야 하는 불편함을 배제하고 쉬운 설정을 통해서 한방에 설정이 가능한
장점과 저렴한 가격대비 뛰어난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부족한 리뷰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