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며칠 블로그에 열중하다가... 다시 포스팅이 뜸해졌죠. 다름이 아니라 그냥 기분이 안좋아졌습니다. 아니 매사에 기복이 심해졌습니다. 별 대단한 일이 있는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냥 늘 만지작거리던 제 스마트폰 옵티머스큐에 살짝 문제가 있었고, 복구를 시도하던중 사소한 문제가 발생했고, 결국 되살릴수는 있었지만 덕분에 그동안 추구하던 제 삶의 차질이 생겼습니다. 1%부터 시작해서 100%를 향해 달려가다가 50% 지점에서 문제가 생겨서 1%를 까먹었고 때문에 의기소침해서 도로 48%를 까먹었다는 느낌? 거기가 부과효과로 조울증이 발생해서 급 의기소침해졌고 스스로 세웠던 지침도 깡그리 무시한채 끼니도 거르며 그냥 죽지못해 산다는 느낌의 1주일이었습니다. 뭐 이런 좌절이 한두번은 아니었더라도 요번같은 일이 너무 자주 반복되니까 저도 힘드네요.
이럴거면 왜 다시 살려낸건지 절대자에게 묻고 싶은 순간입니다.
출처: 내 머릿속의 지우개
이럴거면 왜 다시 살려낸건지 절대자에게 묻고 싶은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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