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마트 패드가 제 아무리 길고 날아도 폐쇠적인지랄맞은 한국시장에서 윈도우 노트북의 범용성은 따라잡을 수 없다. 더군다나 하나의 돌로 수십마리의 토끼를 노리는 아무는 이런 제품이 나오기를 바래왔다. 무어의 법칙도 꺠져버린 지금같은 미친 시대의 흐름을 타고 휴대용 기기치고는 나름 빵빵한 성능! 더욱이 터치패드와 윈도우8 의 절대궁합을 기대해본다. 덕분에 언제 질러야 할지 즐거운 고민 중이다. 그 와중에 든 생각이 '프로젝터에 슬레이트PC 를 물린다면?' 물론 가능하기에 겸사겸사 디스플레이 출력방식을 복습해본다. 구글링으로 발견한 문서의 출처는 컴내꺼, 2000년 즈음해서 개인 홈페이지가 유행하면서 활발했던 호스팅 업체인데 아직도 자료가 살아있는걸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무척이나 감회가 새롭다. (두서없이 쏟아지는 생각에 궁시렁궁시렁...)
DVI(Digital Visual Interface)는 주로 PC에 이용되는 디지털 영상 인터페이스 규격입니다. PC는 기본적으로 디지털 영상 데이터를 갖고 있지만
이전 D-sub 체계에서는 PC에서 일단 아날로그로 신호를 보내고 모니터쪽에서 디지털로 변경하는 절차를 거쳐 신호를 화면에 뿌려주었기 때문에
손실을 통한 화면 열화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DVI의 경우 직접 디지털로 영상 신호를 전송하기 때문에 화질의 열화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DVI는 1)순수 디지털만 전송하는 'DVI-D',
2)디지털과 아날로그를 함께 전송하는 'DVI-I',
3)아날로그만 전송하는 'DVI-A'로 나누어져 있고,
해상도 지원폭에 따라 '
'DVI-Single-link(1920x1080:60Hz 이하 해상도지원)'와
'DVI-Dual-link(1920x1080:60Hz 이상 해상도지원)'로 나누어진다.
DVI (Digital Video Interface) DVI 란 DVI (D)igital (V)ideo (I)nterface의 약자로서 컴포넌트, S-VHS 보다 높은 해상도와 디지털 전송방식으로 고화질 구현이 가능하여 수년전부터 LCD 모니터등에 사용되어 왔다. 근래 PC 그래픽카드에는 DVI-I 단자가 기본장착되어 있으며, LCD 모니터부분도 DVI 입력을 받는것이 일반적이다. 그래서 예전에 모니터 케이블로 D-SUB RGB 케이블을 주로 사용해왔지만 현재는 DVI 케이블 연결을 많이 볼 수 있다.
DVI, VGA Pin 배열
2.HDMI
HDMI(High-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는 AV기기용으로 제작된 디지털 영상,음성 인터페이스 규격입니다.
DVI신호를 기본으로 하여 영상,음성,제어신호를 하나의 케이블을 통하여 가능하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기존의 AV용 연결(Component,Composite 등)과는 달리 디지털신호를 아날로그로 변환하지 않고 바로 보내줌으로
화질의 열화 없이 선명한 영상을 얻을수 있습니다.
HDMI (High Definition Multimedia Interface) HDMI 는 비압축 방식의 비디오와 오디오 신호를 전송하기 위한 규격이다. HDMI 는 초기 PC 와 LCD 모니터간의 디지털영상 인터페이스 규격인 DVI 를 AV 가정용으로 개발한것으로서 2002 년 12월 HDMI 버젼 1.1 을 시작으로 최근에 1.3 버젼까지 릴리즈 되었으며, 1.3 버젼의 경우 10.2 Gbps at 340 Mpixels/sec 의 대역폭을 갖으며 480i, 480p, 576i, 576p, 720p, 1080i, 1080p, 1440p 비디오 해상도를 지원하고, PCM, DVD-Audio, Super Audio CD, Dolby TrueHD, DTS-HD Master Audio 등의 오디오 포맷을 지원한다.
HDMI 의 장점으로는 소스기기에서 디스플레이부분으로 비압축의 비디오, 오디오 신호를 전송함으로서 압축영역인 디코더나 디코딩 소프트웨어를 내장할 필요가 없으며, 비디오, 오디오, 제어 등의 신호를 하나의 케이블로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복잡한 AV 기기 연결배선을 단순화 시키는 장점 등이 있다.
(그림. Type A 의 일반적인 HDMI 단자 핀배열)
타입 A 커넥터 핀 배열
핀
신호
핀
신호
1
TMDS 데이터 2+
2
TMDS 데이터 2 실드
3
TMDS 데이터 2-
4
TMDS 데이터 1+
5
TMDS 데이터 1 실드
6
TMDS 데이터 1-
7
TMDS 데이터 0+
8
TMDS 데이터0 실드
9
TMDS 데이터 0-
10
TMDS 클럭 +
11
TMDS 클럭 실드
12
TMDS 클럭 -
13
CEC
14
예비(연결 안됨)
15
SCL
16
SDA
17
DDC/CEC 그라운드
18
+5V 전원
19
핫플러그 디텍트
3.HDMI 와 DVI 의 차이점
DVI가 PC 접속 규격으로 시작되어 이후 AV 기기 채용된 반면, HDMI는 처음부터 AV를 전용으로 개발이 되었다.
두신호의 차이점을 간단하게 알아보면,
1) 첫째는 플러그의 형태. HDMI는 두 종류로 PC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20mm타입과 소형 플러그(타입 A)로 AV전용인 15mm 타입이다.
2) 둘째는 전달하는 영상신호의 내용. DVI는 RGB의 영상신호만 전송이 가능하지만, HDMI는 RGB와 색차 베이스밴드 영상신호(비압축)도 전송할 수 있다.
색차 인터페이스를 표준 AV 기기에 맞춘 사양으로 볼 수 있다.
3)셋째는 DVI와 달리 HDMI는 오디오 신호도 동시 전송이 가능하다. 압축 또는 비압축 음성신호를 영상신호로 다중전송하는 HDMI는
한 가닥의 케이블로 8채널까지 베이스밴드 전송이 가능하다. DVD-오디오의 5.1채널 전송에도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HDMI와 DVI 모두 TMDS(Transition Minimized Differential Signaling)전송 방식을 사용하여 상호 호환이 가능하므로, [DVI단자 + HDMI단자] 방식의
케이블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DVI (single link)
HDMI (Type A)
전송가능한 영상 신호
RGB (비압축)
RGB 혹은 Y/Cb/Cr (비압축)
전송가능한 화소수
640*80 ~ 1600*1200
640*80 ~ 1920*1080p
전송가능한 음성신호
없음
48~192kHz/8ch , 192kHz/2ch ,(영상주파수에 의해 변화)
카피 프로텍션
HDCP
HDCP
단자사이즈
폭 25mm
폭 15mm
전송방향
단방향
단방향
케이블 길이
~ 10미터
~ 15미터
4. DVI / HDMI 케이블의 장거리 전송 2007년 현재, DVI 와 HDMI 의 최대전송거리를 정의하지는 않는다. 그 이유는 DVI 와 HDMI 를 장거리 전송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들이 나와있기 때문이다. HDMI 를 기준으로 HDMI 1.3 카테고리 1 의 경우 기본 28AWG 굵기의 신호선을 사용할 경우 최대 5미터까지 전송이 가능하다. 이때 보다 높은등급의 24AWG 의 신호선을 사용하게 되면 최대전송거리는 12~15미터까지 가능해진다. 그리고 HDMI 를 광신호로 변환하여 광HDMI 케이블로 전송하거나 듀얼 카테고리 5 신호선을 사용하는경우, 또한 HDMI 케이블 끝단에 Active 증폭회로를 내장하게 되면 100미터 이상도 전송가능하다. 참고로 입력받는기기측에 내장되어 있는 이퀼라이저(전송시 신호감쇠보상회로) 성능에 따라서도 최대전송거리는 증가될 수 있다.
이때 중요한점은 동일한 케이블에서 최대지원하는 디지털비디오신호 해상도가 높을 수록 TMDS 주파수는 높아지게 되며, 그만큼 최대전송거리는 줄어들게 된다.
자신이 연결하려는 기기들의 요소를 확인하여 최대지원하는 비디오해상도와 연결하려는 거리 등을 파악하여야 한다. 특히 2007년 AV 가전기기에 핵심인 1080p Full HD 기기들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1080p 해상도인 165Mpixels/second 에서 신호감쇠율이 원하는 전송거리까지 기준치 이하가 되는 DVI, HDMI 케이블을 사용해주어야 하겠다.
[컴퓨텍스] 올인원이 대세, 일체형PC 눈에 띄네
원문|입력 2012-06-06 07:57|수정 2012-06-06 08:22|뉴스줌에서 보기
컴퓨텍스 2012에서유난히 눈에 띄는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일체형PC(올인원PC)다. 최근 PC 부품의발열이 점점 줄어들고, 멀터티치 기술이 날로 발달함에 따라 일체형PC도 해가 갈수록진화하고 있다.
일체형PC가 이처럼 주목받고 있는 이유로 디자인과 편의성을들 수 있다. PC와 모니터가 하나로 합쳐졌기 때문에 공간 활용도를크게 높일 수 있으며, 터치 기능이 담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게다가곧 출시될 윈도8이 멀티터치에 최적화된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PC 제조사들도 발빠르게이를 활용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일체형PC는 2010년 무렵부터일부 제조사를 통해 차츰 모습을 들어내기 시작했으며, 올해는 완제품PC를 만드는 대부분의업체들이 일체형PC를 내놓았다. MSI를 비롯해 에이서와 기가바이트, ECS, 델 등 내로라하는PC 제조사들이 저마다의 특색을 입힌 제품들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MSI는 인텔의 3세대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630M 그래픽카드가 들어간 Wind Top AE2081G를비롯해 5여종의 일체형PC를 선보였다. 20인치 크기의 본 제품은 멀터터치 기능이내장됐고, 엔비디아의 옵티머스 기술로 전력소모를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 MSIWind Top AE2081G
에이서에서 선보인AZ5600은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으로 그래픽으로 엔비디아의 지포스GT620M과 인텔 HD그래픽스를 함께 사용한다. 특히 60GB의 SSD를 장착해 빠른 속도를보여주고 23.1인치의 터치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
▲ 에이서AZ5600
국내에서 메인보드제조사로 잘 알려진 ECS도 컴퓨텍스를 통해 다양한 일체형PC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그 중 가장 돋보인 제품은 G24 Digital Signage로 23.6인치의 멀티터치 디스플레이를탑재했으며, 오렌지 색상의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인텔의 2,3세대 코어 프로세서를선택해 구매할 수 있고, 슬림ODD와 외장HDD를 장착할 수 있는 드라이브 베이가 마련된것이 특징이다.
▲ ECSG24 Digital Signage
기가바이트에서 내놓은AB18B는 18.5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으로 인텔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를넣었다. 터치 스크린이 지원되고, 주변기기와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USB 3.0 단자를탑재했다.
▲ 기가바이트AB18B
PC 제조사인 델은별도의 부스는 없었지만,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부스를 통해 노트북과 일체형PC등을 선보였다. XPS One 2710은 인텔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HD 그래픽스를사용하는 제품으로 27인치의 터치 스크린을 넣었다.
▲ 델XPS One 2710
소니 역시 이번 컴퓨텍스에는불참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 일체형PC를 만나볼 수 있었다. PCG 시리즈제품으로 인텔의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620M 그래픽을 탑재했다.특히 256GB 용량의 SSD를 비롯, 16GB 용량의 메모리를 탑재해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것이 특징이다.
▲소니 VIAO PCG 시리즈
재미있는 제품을발견했다. Dianjitek이라는 중국 업체에서 출시한 DI1801이라는 일체형PC로 처음보는순간 '애플도 컴퓨텍스에 참가했나?'라는 착각이 들게끔 만드는 제품이었다. 인텔의듀얼코어와 500GB HDD를 탑재한 이 제품은 한눈에 보기에도 애플의 iMAC을 쏙 빼닮았다.스크린 밑의 우산 로고를 사과 모양으로 바꾼다면 누구라도 착각할만 한 디자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