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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아들이 어느날 아버지에게 물었다. "아빠, 왜 날 입양했어요?"

아버지가 대답했다. "너를 입양해서 세상이 바뀔 거라 기대한 건 아니란다."

아들이 다시 물었다. "그런데 어째서 나를 입양한 거에요?"

아버지가 이어 답했다. "하지만 너의 세상은 바꿔주고 싶었단다."


너의 세상을 바꿔주고 싶었다. 

'버려진 아이'가 아니라 "지켜진 아이"

내가 입양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 이유 두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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