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故 장자연님 사건 총 정리 (본 글은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이자 동료 배우인 윤지오씨, 제 3의 소속사 대표이사 및 증언자이신 김남형 대표, 그리고 이상호 기자등의 10년 취재를 참고)
1. 장자연씨는 원래 소속사였던 더 컨텐츠 엔터 김종승 대표(=제이슨 김, 김성훈 모두 동일 인물)의 강요로 인한 성상납과 폭행으로 힘들어 했음.
그래서 다른 소속사로 옮기고 싶어하던 중 제 3의 좋은 소속사와 컨택이 되어 새 출발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했음.
그런데 더 컨텐츠 대표는 장자연씨를 계약할때 소위 노예계약을 함.
첫 계약금은 고작 300만원.
매니저 월급 등의 비용을 장자연씨가 지급함.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매우 가난했던 장자연씨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컨텐츠 엔터에서 벗어나 제 3의 소속사로 가고싶어했음.
그러자 더 컨텐츠 대표는 위약금을 1억대로 올려버림.
결국 장자연씨는 더 컨텐츠에서 벗어나기 힘든 위기에 처해짐.
2. 이 당시 같은 소속사였던 이미숙과 이미숙 매니저 유장호는 따로 호야 엔터라는 회사를 차리고 김종승과 소속사 소송 분쟁에 돌입하던 때였음. (이 분쟁에 이미숙과 17세 연하 호빠와의 불륜 스캔들이 연관됨)
그런데 이미숙과 이미숙 매니저는 본인들 소송 진행이 지지부진하자 소송분쟁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장자연씨를 이용함.
장자연씨에게 너가 성접대 리스트 문건을 작성하면 더 컨텐츠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라고 회유하고 꼬드김. (참고로 이전에는 서로 연락도 안하고 모르던 사이. 이때 처음 연락이 왔다고 함)
처음 장자연씨는 완강히 거부.
하지만 원 소속사가 위약금을 억대로 올리자 벗어날 방법이 없어진 장자연씨는 결국 지금 장자연 리스트라 불리우는 성접대 리스트 문건을 작성하겠다고 함.
즉, 우리가 알고있는 장자연 리스트가 작성된데에는 이미숙과 이미숙 매니저 유장호가 철저히 개입되어 있다는 것 임.
그리고 장자연 리스트 문건 감정결과
이미숙 매니저 유장호의 필적과 매우 유사한 필적도 리스트 문건에 포함 되어 있음.
그리고 장자연 리스트엔 성접대 리스트만 있는게 아니라 이미숙과 송선미의 소송 분쟁 내용도 들어 있음.
알다시피 장자연 리스트 문건 마지막엔 장자연씨의 주민등록번호와 인주 묻은 지장이 함께 찍혀있음.
그만큼 이 문건은 절대 장자연씨의 유서가 아닌 법적인 효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이미숙, 송선미 소송에 쓰일 법적대응 용도의 문건이었음.
3. 그런데 장자연 리스트가 세상에 공개되고 연예계에 떠돌아다니자 언론에까지 공개될까봐 장자연씨는 매우 두려워 했음.
배우 인생과 본인 인생을 위해 이미숙과 이미숙 매니저 유장호에게 문건을 돌려받길 요구했으나, 본인들 소송에 이용하기 위해 끝까지 돌려주지 않음.
이때부터 장자연씨는 압박감과 불안감이 극도로 높아짐.
4. 이미숙과 이미숙 매니저 유장호는 소송이 본인들 뜻대로 되지않자 친한 드라마 PD 등을 불러 장자연 리스트를 직접 보여주며 만남 자리를 주선함.
이때 이미숙 매니저는 장자연씨에게 문자를 보냄.
월요일에 이미숙과 본인, 그리고 드라마 PD 들과 만나자고 이 문자를 받고 본인이 작성한 리스트 문건이 연예계에서 다 돌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문자 받은걸 마지막으로 3시간 뒤에 장자연씨는 사망한 상태로 발견됨.
5. 장자연씨가 사망한채로 발견되자 이미숙 매니저 유장호는 갑자기 장자연씨 매니저 행세를 하며 법적 소송 대응을 위해 작성된 장자연 리스트를 유서로 둔갑시킴.
6. 이미숙 측은 장자연씨 사망 후 유가족을 불러 성접대 리스트를 공개함. (이 때 윤지오씨도 함께 있었음)
장자연씨 유족과 윤지오씨는 이걸 왜 공개하려고 하냐 절대 안된다며 원본을 돌려달라고 강력히 요구함.
복사본 만들어놨으면 복사본도 다 달라고 강력히 요구.
유가족의 완강한 거부로 이미숙 측은 한 절터에 모두 불러놓아 문건을 불에 태움. (나중에 알고보니 유가족 앞에서 불태운 문건은 원본이 아니고 복사본)
그리고 갑자기 어느날 장자연씨의 성접대 리스트 중 불에 타다가 만 문건 몇장이 언론에 공개됨.
마치 일부러 어느 내용을 감추려고 연출한것처럼 일부 내용만 잘 보이게끔 태워진 문건이었음. (앞에서 말했듯 그 문건에 장자연 리스트 내용만 있는게 아니라 이미숙, 송선미 소송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그건 어떻게든 불탄 것 처럼 가린게 아닐까라는 추측)
7. 한편 장자연씨 사망 일주일전부터 청와대 국정원 직원이 직접 이미숙 매니저에게 연락하며 이 사건에 개입하기 시작함.
그건 바로 이미숙과 같이 원 소속사(=더 컨텐츠 엔터)를 빠져나와 호야 엔터로 가려고 한 송선미 측 사람이었음.
송선미 남편의 매형이 당시 이명박 청와대 암행감찰팀장이어서 국정원 직원을 이미숙 매니저에게 보내고 붙여줌. (후에 이미숙 매니저 직원 또한 경찰에서 장자연씨가 사망하자마자 국정원 직원이 찾아와 도왔다고 진술함으로써 장자연 사건에 국정원이 개입되었다는것을 다시 한번 확인시킴)
8. 이명박이 왜 이런 사건에 개입했나?
당시 이명박 정권은 광우병 촛불 집회가 전국적으로 크게 일어났고 그 촛불집회 재판이 있었음.
당시 신영철 대법관이 이 촛불집회 재판에 개입하고 관여한게 밝혀짐.
이 사건이 커지게 되면 제 2의 촛불집회가 전국민적으로 일어나게되고 국정사법농단이라는 큰 사건으로 퍼질것을 우려, 이명박 정부는 국민들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장자연 사망 사건에 개입함으로써 국면전환을 시도함.
즉, 장자연씨 사망 일주일 전부터 이미숙 측과 연락하여 죽은 후에도 바로 이미숙 매니저를 도와주고 지휘한것임.
경찰 쪽에서도 상당한 부실수사, 허위 조작 강압등이 이루어졌던게 당시 조현오 경찰청장을 통해 밝혀짐.
장자연 사건을 제대로 다시 수사하려면
1. 장자연씨에게 성접대를 시키고 가혹행위를 벌인 더 컨텐츠 엔터 김종승 대표와 성추행 및 성접대를 받은 조선일보 일가, 방용훈, 방정오, 또 하나의 방씨 일가, 조선일보 기자, 하이트 진로 회장, 삼성&롯데 일가, 연예계 드라마 PD 등등 각종 모든 사람들에 대한 수사와 처벌.
2. 장자연씨를 죽음으로 몰가가며 이용하고 성접대 리스트를 작상하게 주도했으며 본인이 그걸 사적용도로 이용하고 장자연씨 사망 이후에도 문건을 유서로 둔갑시킨 이미숙과 이미숙 매니저 측 사람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처벌.
3월말에 수사가 종료되는 장자연 사건 이번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함
고 장자연 사건 재수사 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59071?navigation=petitions
조선일보 사장 부인 사망사건 재수사청원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49574?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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