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드립이니 상대방이 기분 나빠하면 당장 닥치고 드립따윈 때려치자!


2005년경 디씨인사이드에서 대구, 인천 광주를 마경화 하는 놀이에서 유래됐다.

이 신조어들은 모두 각 도시들을 조롱할 때 쓰는 각 도시의 이명들이다.

그 외에도 갱스 오브 부산, 안산 드레아스 등이 있다.


①고담대구

가장 먼저 나온 드립이다. 배트맨이 활동하는 도시인 '고담'과 대구광역시의 '대구'를 합친 명칭이다.

2005년 이상하게도 대구에서 흉흉한 사건이 많이 터졌는데 이에 막장갤러들이 이 단어를 만들어 놀리기 시작했다.

근데 만들고 보니 어감도 잘 들어맞고 배트맨의 활동도시인 고담과 대구의 상황과 절묘하게 어울린다하여 유행하게 되었다.

하지만 대구의 치안은 매우 안정된 수준이다. (대구의 범죄율은 수도권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



(2) 마계인천

두 번째로 악명이 높은 '마계인천'이고 별명의 유래는 여러가지가 있다.

날씨: 우중충한 경우가 잦다.

외국인 범죄: 차이나 타운으로 인해 외국인 범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강력범죄: 강간, 살인, 성폭력 등의 강력범죄가 많다. 

빈 집: 무분별한 개발 탓으로 부평구, 남구, 중구, 동구 등의 낙후된 지역이 상당히 으스스하다.



(3) 라쿤광주

게임 '바이오해저드'와 영화 '레지던트이블'의 배경이 되는 도시인 '라쿤시티'와 광주광역시를 합친 말이다.

민주당 계열이 강세를 띠는 도시이기 때문에 선거 때마다 민주당 쪽으로 표가 쏠리는 성향이 두드러진다.

실제로 2012년 대선만 봐도 알 수 있다. ( 득표율 - 문재인 후보 92%, 박근혜 후보 8% )

이에 인터넷 우파들이 광주는 민주당 후보면 개가 나와도 무조건 찍는다면서 광주시민들을 생각없는 '좀비'로 비유했다.

그 후 광주 또한 라쿤시티로 묘사하기 시작하면서 유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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