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J3(2016) 스마트폰은 배터리를 1개만 준다. 내장형이 아닌게 어디겠냐만은 그래도 좀 아쉬워서 한 개 더 구입했다.

이왕이면 정품(삼성)이 좋겠지만, 보급형 스맛폰인 까닭에 충전거치대가 없어서 사제(미소피아)로 골랐다.

J3, J5 배터리는 상호 호환되는 까닭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꽤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왼쪽이 사제 미소피아, 오른쪽이 정품 삼성 배터리이다.)



하지만… 설명이 부족했다. ㅅㅂ

배터리에 nfc 칩셋이 있는 것도 아닐텐데, 신호가 교란되는 것인지 호환용 배터리를 쓰면 nfc 기능이 차단된다.

용량도 살짝 작아서 찝찝한데 내가 자주 쓰는 기능이 먹통이 된다니 이 따위걸 왜 샀나 싶다. 그대로 봉.인.결.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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